Posted at 2014. 8. 7. 08:00 in 춘천살아요/춘천여행 by ideahole

뭐 평소에 등산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친구랑 둘이서 갑자기 가게 된 금병산입니다.


딱히 금병산을 가고 싶었던 건 아닌데 그냥 가까우니까.


사실 이런 산은 뭐 편하게 올라갈 수 있는 곳이라서 선택한 것도 있구요.


어자피 정상까지는 올라갈 생각이 없었고 뭐랄까 그냥 올라가면서 이런저런 잡 생각을 잊고 싶어서 올라갔던 기억이 납니다.



야, 이 개XXX!!! 이러면 산림욕인가요?

음...부장님 개그.



길쭘한 나.


제 키가 몇 cm일까요?

조인성처럼 키가 크면 좋을텐데..



붉나무 : 옻나무과이며 산골짜기에서 잘 자라며 가을이 되면 단풍이 빨갛게 물든다. 꽃말은 "신앙"이에요.



금병산에 오르기전에 김유정 문학촌은 필수코스죠.




산뽕나무 : 뽕나무과, 뽕나무와 비슷하지만 잎끝이 꼬리처럼 길며 잎가장자리의 톱니 끝이 뾰족하다. 어린줄기 잎 열매/뿌리를 약재로 이용한다.


중간쯤(?) 올라갔는데 앞에 나무에 가려서 춘천시가 제대로 보이지 않았네요.



이제 내려가자.


뭔가 분위기 좋은 사진.


역시 산에서는 해가 금방집니다.


운동이 필요한 32세.

언제 시작하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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