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at 2014. 7. 15. 02:30 in 춘천살아요/춘천여행 by ideahole

여친과 1주년을 기념해서 강촌에 팬션을 예약해서 놀러갔다 왔었습니다. 13년 7월 5일에서 14년 7월 5일. 마침 7월 5일이 토요일이라 시간도 잘 맞았습니다.


주 6일제로 토요일은 3시까지 일하는 곳이라 어디 놀러가기 쉽지 않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떠난 1주년 기념 여행.


1주년이라고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아하하하하하하.


강촌 바람 펜션이라고해서 강촌에서 가까운 곳인 줄 알았는데 한참을 운전해서 들어갔습니다. 도착하니 개 두마리가 반겨주네요. 특히 왼쪽에 있는 녀석. 점프까지 뛰고. 난리법석을.


사진 순서가....아무튼 팬션 앞에 작은 수영장이 있어서 이런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팬션이 생각보다 크지 않고 방 갯수도 적어서 제 개인적으로 사람도 적고 좋았습니다.


수영장입니다. 어느 정도 관리가 잘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물이 깨끗하더군요. 시원시원.


강촌 하늘 바람 펜션

팬션의 모습. 저희가 묵은 건물은 반대편 건물입니다.


물에 들어가보자.


별로 안깊어요. 1.05m이고 옆에 어린이들을 위한 수영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아...뭘 해야하나?


그래 점프를 해서 들어가보자. 


배도 고프니까 고기 먹자. 보기에는 이래도..


맥주도 준비 완료. 쌈도 준비 완료.


1주년 이니까 특별히 소고기 준비

1주년이니까 소고기


기본 셋팅 완료입니다.


고기집에 있는 불판처럼 되어 있어서 고기도 안타고 좋네요. 삼겹살도 있었는데 불판도 소고기용과 삼겹살용을 주인 아저씨께서 따로 준비를 해주셔서 감샤~


지글지글 소고기가 익어갑니다.


어느 정도 익으면 버섯위에 올려놓고


이런 날 맥주가 빠질 수 없죠.


저흰 19세를 넘었으니까요. 호주산 맥주입니다.


이젠 삼겹살이다. 불판이 다른게 보이시나요?


저녁노을이 이뻐서 사진 촬영 한 장.


여친도 한 장


1주년 팬션 여행기 끝..아 다음 날 잠깐 김유정 역에도 들렀었구나..


2014/07/14 - [춘천살아요/춘천여행] - 지난 주말 잠깐 김유정역에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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