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at 2014. 8. 8. 19:26 in 춘천살아요/춘천맛집 by ideahole

어제는 복날, 말복이죠.


태풍의 영향인지 그리 덥지 않는, 선선한(?) 날씨였는데요. 이제 더위도 한풀 꺽기려나 봅니다.


퇴근하고 집에서 쉬다가 잠깐 여친만나러가서 급 먹게된 옛날 통닭입니다. 둘다 처음 가 보는 곳이었는데요.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제 개인적으로는 괜찮았습니다. 주인 아주머니랑 아저씨도 친절하시고.


치킨이 거기서 거기지 하는 분들은 옛날 통닭을 주문하세요.


퇴근하는길 춘천역 모습


산이네 옛날 통닭 입구의 모습입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를 첨부했습니다.



메뉴는 위와 같구요, 일반적인 후라이드가 아닌 옛날 통닭을 주문했습니다.

보통 후라이드와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 집을 개조(?)해서 장사를 하는 곳입니다. 언듯 보면 그냥 일반집.


기본 셋팅


옛날 통닭의 모습입니다. 일반적인 후라이드와 다른 점은 튀김가루가 거의 없다는 점인데요 그것 때문에 그런지 양이 매우 작아보입니다.


1마리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옛날 통닭 합체!!


집에서 외로움에 눈물 흘리고 있을 K군을 불러서 후라이드를 추가 주문했습니다.

튀김가루의 위력인지 양이 많아 보입니다. 게다가 옛날 통닭에 비해서 더 많이 조각이 나있습니다.


아무튼 더운 여름이 끝나가는데 저녁에, 밤에 통닭과 함께 시원한 맥주 한 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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