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at 2014. 7. 12. 11:30 in 영화/음악/TV by ideahole

어제 친구와 함께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을 CGV에서 관람하고 왔습니다. 나름 기대가 큰 영화였는데요, 사실 그 이전에 혹성탈출 영화는 단 한 번도 본적이 없었는데 영화를 관람하고 난 뒤 모두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재미있었다라고 하고 싶습니다.


원숭이들이 대부분 CG이거나 할텐데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CG가 많이 들어간 영화일수록 이질감이 적어야 영화에 몰입이 쉽게 되는 편인데 영화를 보는 내내 어색하다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어떤 기자분은 스토리가 별로다라고 했는데요, 제 생각에는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본 트랜스포머4가 워낙 망삘나는 것이라 그런가.


원숭이들의 연기도 볼만하구요. 


어찌되었든 원숭이들과 인간과의 공존은 불가능해보입니다. 다음 편이 기대되는 영화, 혹성탈출이네요.


뻘. 원숭이들이 실제로 인간과 비슷한 지능으로 날 지배하려들면 난 가만안둘거야!!


새벽 1시 20분에 영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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