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at 2014. 8. 10. 21:19 in 여행/맛집 by ideahole

예전 사진을 올리고 있는데요, 예전에 강원FC가 창단이 되고 서포터즈에 가입까지 해서 유니폼도 맞추고 원정경기도 같이 가면서 응원했던 기억이 납니다.


춘천에 인구가 적어서 그런지 스포츠 구단이 없어서 아쉬운 상황에 축구팀이 생겨서 (온전히 춘천을 연고지로 하는 축구팀은 아니였지만) 한....일년 정도는 열심히 응원하러 다녔던 것 같습니다.


오늘 올리는 사진은 수원으로 원정가서 응원했던 날입니다. 수원이 월드컵을 했던 - 맞나? - 경기장이라 그런지 춘천에 있는 강원FC 홈구장과는 많이 틀렸습니다.


원정응원은 또 처음이라 살짝 기대도 되었었고..


강원FC 서포터즈 나르샤.

유니폼도 맞추고 머플러도 구입하고.


친구녀석도 끌어들이고.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여기가 바로 수원월드컵경기장입니다.



제 유니폼은 99번에 봉디치였나? 아무튼 강원FC 수비수의 이름과 맨유의 비디치 이름을 조합해서 했었는데 제가 응원하던 수비수가 시즌아웃.



경기장 관람석은 이렇게 생겼네요.









월드컵 경기장이라서 그런지 규모가 꽤 크네요.





원정석에 자리 잡은 강원FC입니다.




고개들어 강원FC를 보게 하라, 서남부모임.









강원FC선수들이보입니다.

수원의 응원은 정말 열정이 하나하나 느껴지더라구요.


응원하는 것도 힘이드네요.




경기가 끝나고.

이기는 경기가 별로 없어서.




이겼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뭐 이제는 응원하러 다니지는 않지만..


지금은 기아VS롯데 프로야구 경기를 보고 있습니다.

기아가 6:3으로 9회초 이기고 있네요. 어센시오..불안불안..


아 강원FC 나중에 보러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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