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at 2014. 7. 13. 22:09 in 라이프 by ideahole

이번 주말에는 할머니댁에 가서 쉬다가 왔습니다. 작은 아버지가 야구 심판을 본다고 하셔서 양구 도착하자마자 경기를 보러 구경갔는데요,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와의 야구 경기였습니다.


와우!!!!!! 할만한 연예인은 없었지만..


약 2시간 반정도의 경기를 마치고..


가운데 까만 심판옷을 입으신 분이 작은 아버지입니다.


할머니댁에가서 밖에 마련된 아궁이에서는 닭 두 마리가 보글보글 잘 익어갑니다. 


모습을 드러낸 닭의 생~모습. 허겁지겁 소금에 찍어서 후다닥 먹었네요.


다음주에 초복이던데 또 먹어야 할듯 싶습니다.


모두 몸보신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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