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at 2014. 7. 15. 22:52 in 여행/맛집 by ideahole

이전에 쓴 "01. 처음으로 놀러간 서울대공원 동물원"과 이어지는 포스팅입니다.


초등학교 이후로 처음 가보는 동물원인 것 같습니다. 어디든 여행을 간다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올 여름 휴가에는 "경주"를 계획하고 있는데 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작년에는 "부산"으로 갔었는데 날씨가 너무 너무 너무 * 100000000000000 더워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지만 그래도 나름 좋았습니다.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빨가면 사과~사과는 맛있어~♪



최근에 "혹성탈출"을 본 기억 때문인지 시저가 생각납니다. 시저는 혹성탈출에서 주인공급 원숭이.


동물원이 정말 정말 넓은데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동물원이 워낙 넓으니.


고릴라, 고릴라가 화난 행동을 하면 고개를 숙이고 땅을 보라네요. +_+


사자, 어린이들이 정말 좋아하던데, 특히 남자아이들, 저도 물론 좋아하는데...


뭔가 사자치고 너무 무기력한 모습, 다들 누워서 뒹글뒹글 하고 있는데..보는 나도 맥이 빠지는구나.


어흥!!


야생성은 다 사라졌는지..모두들 잉여잉여


오히려 이 동물의 뿔이 더 무서워 보였다는


코끼리, 처음에 와~와~했는데 큰 움직임도 없고, 왼쪽에 있는 코끼리는 제자리에서 댄스(?)만 계속 하더라구요. 



울진에서 구조된 물개 "마음이"라고 합니다. 마음이는 두 눈이 보이지 않아서 수영감각으로 먹이를 찾는 연습 중이라고 하네요.


외로운 펭귄 한 마리.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 불곰도 축축 쳐져서 있습니다. 


불곰, 느려보이지만 시속 60km로 달릴 수 있고 수영도 잘하니, 큰 나무로 도망을 가야겠네요. 그럴리는 없겠지만.

숲에서 절대로 만나기 싫은..


얼마전 뉴스를 보니까 간 쓸개인가? 거기에 구멍을 내서 빨대(?)를 꼿고 쓸개를 빼먹던가? 아무튼 인간의 이기주이란..끝도 없다.





마라, 이 녀석 꽤 냄새나더라.


저기 꺼뭇꺼뭇한 것이 모조리 똥.



악어, 얼마전에 퓨마인가? 표범에게 잡혀가는 모습을 보니 악어도 별게 아니구만 했지만..


난쟁이카이망은 집에서 키우고 싶다.


흔히 볼 수 있는 거북이


정글의 법칙에서 자주 봤던 거북이.


무천도사인가?


2014/07/15 - 01. 처음으로 놀러간 서울대공원 동물원


다음편 예고 : 03. 처음으로 놀러간 서울대공원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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