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at 2014. 9. 5. 17:18 in 라이프 by ideahole

오늘 페이스북을 보다가 대학교 당시 담당교수님이 올린 사진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사도 사람이 살아가는 사회의 일부분인지라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모여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일을 하다보면 혼자 할 경우도 있고 다른 사람과 협업을 통해서 일을 해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라는 틀 안에서 혼자 일을 하기보다는 다른 사람과 (다른 부서와) 함께 일을 하는 경우가 더 많겠죠?


어찌되었든 이미지를 먼저 보면 제목은 "업무 파트너로 누구를 선호하나" 입니다. 여러분이 선호하는 업무 파트너 (직장 상사, 동료, 부하직원 등)은 누구일까요? 사람마다 조금씩 틀리겠지만 일반적으로 아래 이미지에 들어가는 것으로 압축되지 않나 싶습니다.



우선 가장 선호하는 것은 호감도도 높으면서 업무 능력도 뛰어난 "호감가는 스타"입니다. 절대적으로 선호하고 있고 그 와 반대로 호감도도 낮고 업무능력도 떨어진다면 "무능한 또라이"로 절대 기피한다고 하네요.


저는 호감가는 스타가 되기 위해서 노력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의 시각에서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저의 짧은 회사 경력으로 생각해보건데 호감가는 스타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유능한 또라이 or 무능한 또라이가 직장 상사의 종류라고 생각이 들고 무능한 또라이라면 정말 일하기 힘듭니다. 유능한 또라이가 상사라면 일적으로 힘들 수 있으나 무능한 또라이가 상사라면 일적으로도 몇 배는 더 힘들고 배우는 것도 없습니다. 


호감가는 바보, 이 부분은 일 시키기 쉬운 동료, 직장 부하의 경우 좋을 수 있겠네요. 업무강도가 낮은 회사라면 호감가는 바보도 꽤 선호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인가요?

난 과연 어떤 부분에 속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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