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at 2014. 9. 21. 00:25
in 춘천살아요/춘천여행 by ideahole
춘천에는 의외로 시민들이 돗자리 펴놓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별로 없는데 그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 바로 공지천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저녁, 아니 밤 늦게까지 사람들이 텐트나 돗자리를 펴놓고 쉽니다. 근처에는 무대도 마련되어 있어서 공연이 열리기도 하구요. 자전거도로가 연결되어 있어서 주말에는 자전거를 타러 타 지방사람들이 많이 오기도 합니다.
또한 공지천에서 춘천 MBC까지 걷기에는 딱 좋은 코스라서 여름에는 걷는 사람도 정말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얼마전에 공지천에 가서 찍은 사진이 아래에 있는데 이제는 날씨가 조금 쌀쌀해져서 반팔, 반바지는 춥습니다.
공지천 다리입니다.
자전거도로와 도보로 걸을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다리 근처에 와서 사진 한 컷.
근처에 꽃이 피어서 한 컷.
뻘. 중도에 레고랜드가 생기니 공지천으로 사람이 몰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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