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15 - 01. 처음으로 놀러간 서울대공원 동물원
2014/07/15 - 02. 처음으로 놀러간 서울대공원 동물원
두 시리즈에 이어서 세 번째 포스팅입니다. 더운 여름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시원하게 나가서 바람이라도 맞아야겠습니다. 이 포스팅을 하고 잠깐 밖에 나가서 쉬어야겠네요.
더워도 너무 더워, 이전 포스팅을 보지 못하신 분들은 위에 링크를 눌러서 구경하시고 오셔도 됩니다. :-)
남미관에도 들렸었고~
워낙 동물원의 크기가 크니까 사람들이 많이 와도 그렇게 붐비지 않습니다.
물개
동물원에 와서 가장 실망했던 것, 사자나 호랑이나 늑대나 곰이나 더위에 너무 지쳐있다는 것
애초에 동물원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을 기대한 내 잘못이지만.
요즘 같은 날씨에 가면 정말 쪄죽을지도 몰라요.
요건 집에서 키워보고 싶더군요.
두꺼비(?)였나?
뱀, 뱀을 목에 두르는 이벤트는 없나요? 경험해보고 싶은데.
잡아먹히는..
드디어 서울대공원 동물원의 마지막 코스, 리프트 타기입니다. 예전 스키장에서 탔던 느낌과는 또 다르네요.
전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ㅎㄷㄷ :-)
와우~사진에서 보이는 것보다 훨~~~~~~~씬 높습니다.
식물원이 저렇게 컸었나?
리프트 밑에 동물원을 구경온 사람들이 보입니다.
제가 쭉 지켜봤는데..
어른보다 아이들이 덜 무서워합니다.
큰 나무의 꼭대기도 보입니다.
리프트를 타고 내려오니..타이밍 좋게(?)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군요.
뭐 어찌되었든 얼렁뚱땅 서울대공원 동물원의 여행은 여기서 끝입니다.
기회가 되면 다시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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