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at 2014. 11. 22. 10:58 in 뉴스/IT/과학 by ideahole

지난 9월 뉴욕증시에 상장해서 세계 최대 기업공개를 기록한 기업의 창업자, 알리바바 회장의 마원. 그는 언변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는데요, 이런 어록이 인터넷에 떠돌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느 부분에 있어서 사실과 다르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몇 가지 어록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선배가 수년 전 들려준 이야기가 있다. 3가지를 늘 고민하라고 했다. "너는 도대체 무엇을 갖고 있는가?", "무엇을 원하는가?", "무엇을 버릴 것인가?"가 그것이다. 누구라도 일생 동안 가져야 할 고민이다.


2. 기업가나 상인이 되는 것은 어렵다. 싸우는 것과 비슷하다. 살아남는 게 성공이다. 전쟁터에서 살아 돌아오는 게 성공이다. 생존한 5%가 되려면 95%가 저지르는 실수에서 반드시 배워야 한다.


3. CEO는 미래에 대한 생각과 자기의 강점에 대한 생각에 매우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한다. 오늘 일만 생각하면 성공할 수 없다. 지금처럼 상장에 성공하고 시가총액이 큰 기업을 일군 것은 15년 전의 생각 덕분이다.


4. 미래에 무얼 해야할지 반드시 생각하는 미래에 대한 집착이 있어야 한다. 다음은 우수한 엔지니어나 재무전문가 등 전문가 집단을 확보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충분한 인내심을 갖는 것이다. 충분한 돈이 필요한 게 아니다. 실수를 두려워해선 안된다. 실수에서 배우면 그 실수가 영양분으로 바뀐다. 돈은 자연스레 따라온다. 돈이 사람을 쫒는 거지, 사람이 돈을 쫒아서는 안된다.


5. 자신의 회사가 신의 회사라는 생각, 모든 걸 이해하고 있다는 생각, 모든 걸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순간 고난이 온다. 자기의 한계를 알아야 한다.


6. 3WIN을 생각해야 한다. 우선 고객이 가장 먼저 잘 돼야 한다. 그리고 협력 파트너가 잘 돼야하고, 마지막으로 당신 자신도 잘 돼야 한다. 어느 하나 부족해도 안된다. 늘 고객에 좋은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엔지니어가 좋은 제품이라고 말했다고 얘기하지 말라. 참여자에게 기회가 주어지는지도 봐야 한다. 마지막으로 당신이 살아남을 수있는지를 봐야 한다.


7. 데이터기술 시대에 매우 중요한 것은 체험이다. 고객이 원하는 건 서비스가 아니고 체험이다. 음식점 앞에 20여명의 여성 종업원이 문앞에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는 것은 좋은 서비스인가? 고객이 원하는 건 유쾌한 식사 체험이다.


8. 2004년 에피소드를 소개하겠다. 이베이와 경쟁할 때다. 상하이에서 이베이에서 물건을 파는 기업인들을 만났다. 당시 그들은 한 달에 5만위안어치를 판다고 했다. 나는 그들에게 10개월 후 500만 위안 정도 팔 수 있다고 했고, 지금 그들은 5000만 위안의 월 매출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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