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at 2014. 12. 23. 18:11 in 블로그 운영 by ideahole

티스토리에서 경고 메일을 받았습니다. 올해 두 번재 받는 경고메일입니다. 첫 번째 받았을 땐 테스트 삼아서 짧은 시간에 글을 많이 올렸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받은 경고 메일은 좀 성격이 다릅니다.



도배와 스팸행위 (홍보, 스팸성 게시물)이라는 사유입니다. 22일에 받았구요. 그런데 좀 재미있습니다. 


1. A@naver.com (경고받은 계정 및 메일)

2. B@naver.com (여친 계정 및 메일)

3. C@naver.com (제 다른 계정 및 메일)

4. D@naver.com (제 다른 계정 및 메일)


위와 같은 상황에서 A 계정에 22일 경고 메일을 받았습니다. 


일단 광고 규정을 어긴 부분은 전혀 없는 상황에서 22일 여친의 블로그 (팀블로그로 A계정으로 접속해서)에 글을 3개 작성 (연말정산과 관련한 글이며 복붙아닙니다) 했습니다. 띄엄띄엄 3개의 포스팅을 22일 모두 발행했습니다.


그리고 A계정에 있는 제 블로그에 글 하나 올립니다. CPA글도 아니고 의뢰받은 글도 아닌 정보성 글을 제가 직접 편집해서 올렸습니다. 


그리고 오후에 A 메일로 경고장이 날라옵니다. 그런데 C와 D 계정 메일로도 경고장이 날라옵니다. C는 여기 제 닉네임에 연결된 블로그이며 D계정은 블로그 개설만 해놓고 글은 거의 쓰지도 않고 최근에는 로그인도 하지 않았던 계정입니다.


여친계정에도 물론 경고장이 날라갔습니다.


그래서 

1. 팀블로그로 여친 블로그에 글 작성하는 것을 중지했습니다.

2. 수익이 그나마 잘 나오는 제 계정 A, D는 집에서만 포스팅해야겠습니다. 

3. 제 생각으로 회사에서 글을 작성하는 매우 위험해 보입니다. IP를 잘 모르지만 회사 IP에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4. 해외호스팅 구입해놓은 것에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오픈해보려고 합니다. 호스팅 결제해놓고 바뻐서 그냥 방치중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워드프레스로 이사를 심각하게 고민해야겠습니다.

5. 회사에서는 당분간 구글 블로거인 블로그스팟에 글을 작성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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