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at 2014. 12. 27. 13:32 in 뉴스/생활상식 by ideahole

정말 제 월급을 제외하고 다 오르는 것 같네요. 내년 상반기에는 보험료가 무려 두 차례에 걸쳐서 최대 30% 상승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암보험과 실손의료보험료 등 보험료 산정 기준이 되는 위험률이 3년 만에 조정이 된다고 하며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서 표준이율을 내려야 합니다. 3년 전보다 암 등 질병 발생률이 높아지면서 손해율이 높아졌으며 기준 금리가 2.0%로 떨어지면서 지난해까지 3.5%를 유지해온 표준이율 하한선을 최근 보험업법 개정으로 3.25%까지 내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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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이율이란?


표준이율이란 보험사의 재무구조가 악화되지 않도록 금융당국에서 정한 보험상품의 이율을 말합니다. 표준이율이 낮아지면?


보험사들은 책임준비금을 더 많이 쌓아두고 있어야 하므로 이는 보험료 상승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2015년 1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서 보험사들은 새 경험생명표와 표준이율 인하를 적용한다고 하네요.


물론 보험사들이 대충 계산을 해서 보험료를 정하는 것은 아니며 나이별로 얼마나 더 생존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인구통계지표를 근거로 가입자들의 실제 수명을 비교해서 경험생명표를 만들어서 보험료를 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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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생명표에는 사망률, 질병발생률, 수술율 등 다양한 항목이 포함되어 있으며 위험률을 산출해 보험료 인상과 인하의 잣대로 사용하게 됩니다. 이때 보험료 산출에 참조기준이 되어서 "참조순보험요율"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웁니다. 


어찌되었든 실손보험의 경우 가입률이 약 59.1%에 이를 정도로 우리나라 국민 대다수가 가입한 대표적인 보험상품입니다. 그런데 보험료 인상으로 인해서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2015년이 며칠 남지 않았는데 벌써 마음 한 구석은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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