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at 2014. 7. 21. 19:37 in 라이프 by ideahole

지난 주말 시골에 내려가서 부모님이랑 같이 밭일도 하고 잡초도 뽑고, 옥수수도 따고..


정말 너무 더워서 개고생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근처 개 한마리가 있길래 반갑게 뛰어 오길래 한 번 놀아주려고..


결국에 그 개님이 앞발로 내 오른쪽 허벅지 안을 후려치는 바람에 3줄로 상처가 났고 거기에 멍은 덤으로 났네요. 날씨도 무더웠는데 순간 짜증이~


날씨가 너무 무더운 관계로 쿨토시와 모자와 두건으로 무장했습니다.

하아..피부가 참 남자답구나. 


근처에 말벌(?) 집이 있는데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훨~큽니다.

벌에 쏘이면 큰일이므로 사진만 찍고 멀리 떨어졌습니다. 나중에 벌집 제거를 해야할텐데..


너무 더워서 물로 세수도 하고 머리도 적시고..


옥수수는 400개도 넘게 수확해서 돌아왔습니다. 여기저기 다 나눠주고.

하아..


너무 덥다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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