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at 2014. 8. 3. 00:30 in 여행/맛집 by ideahole

때는 2009년 친구들과 그냥 갑자기 오이도에 가서 조개구이를 먹고 싶어서 무작정 여행을 갑니다. 말이 여행이지 그냥 심심해서 우울하게 남자들끼리 여행을.


남자들끼리 여행은 시작은 좋으나 마무리할 때 쯤 우울해집니다.

오이도 조개구이는 맛있다.

여행지에서 술로 시작해 술로 이야기가 마무리 됩니다.


지하철로 이동합니다.


뭐 춘천에서 순식간에(?) 오이도에 도착합니다.


뭐 의도한 샷은 아니지만 땅사러온 투기꾼 김씨의 모습.


그냥 갯벌보다 동해바다가 보고 싶네요. 날씨도 추웠고 바람도 장난아니었고.


현재진행형으로 솔로


남자들끼리 어색하게 단체사진 하나 찍습니다.


포즈도 바꿔봅니다.


오이도에 갔으면 이 사진은 꼭 찍어야죠.


분위기를 바꿔서.


왜 저렇게 사진을 찍었는지 모르지만 그냥 웃긴 사진 하나 남기겠다는 일념으로 찍어봅니다.

사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매우 추웠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매달리지마 뚱띵아.


그냥 이렇게 찍어보고 싶었습니다.



누가 가장 먼저 결혼할까?


여기 놀러갔던 멤버중에 결혼한 사람 1명, 여친이 있는 사람 1명, 3명은 아직도 쏠로.


전 여친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설정샷입니다.


한 명이 찍고 멋있게 나와보였는지 너도 나도 같은 자리에서


너 우왕굳


김사장



진이





갯벌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은 없..네요.


일단 사진이 워낙 많아서 여기서 "오이도에 가서 조개구이 먹고 놀기" 1탄은 마무으리.

2탄으로 이어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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