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at 2014. 7. 12. 00:30 in 여행/맛집 by ideahole

양양 낙산사 관련 포스팅에 이어서 배가 고파서 대포항으로 갔습니다. 혹시 이전 낙산사 관련 포스팅이 궁금하시다면


2014/07/11 - [여행/맛집] - 여자친구와 함께 떠난 여행, 낙산사에 가다.


2014/07/11 - [여행/맛집] - 5월에 떠났던 낙산사 여행


2014/07/11 - [여행/맛집] - 양양 낙산사, 5월 여행 마지막 포스팅


을 구경가셔도 됩니다. 어찌되었든 낙산사에서 꽤 오랜시간 걸었더니 배도 고프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하는데 우리가 춘천에서 여기까지 왔는데 배가 고파서야 되겠는가?


그냥 무작정 대포항으로 갔습니다. 


바닷가를 끼고 운전을 합니다.


자자 대포항이 드디어 보입니다.


응? 대포항이 이랬었나? 산토리니 회타운이라는 깨끗한 건물이 처음에 보입니다.


건물을 진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가 사람들도 별로 없고 입점한 업체도 별로 없는 것 같았습니다. 나중에 대포항에 올일이 있다면 다시 들려봐야겠습니다. 


설악 황태 고을을 지나서..


살아있네~♪


새우도 살아있네!!


게도 살아 있네.


무한도전이 출연한 집이라고 하는데 튀김집입니다. 기름은 깨끗한 것을 쓰는지 튀김이 거무스름한건 없어 보입니다. 


전국택배 서비스도 하는 것을 보니 인기가 대단한듯. 하지만 저와 여친은 아직 튀김이 땡기지 않아서 일단 패스.


대포항 수산시장으로 들어왔습니다. 예전에는 이런게 없었는데


튀김골목도 깔끔하게 변했네요. 


소라엄마튀김 이라는 곳이 유명한 곳인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역시나 우린 배가 고파서 줄 따위 기다릴 여유가 없기 때문에 또 패스.


대포항 수산시장으로 들어섭니다. 사람들이 북적북적합니다.


좌우로 횟집이 쫘~악 있는데요 회를 정말 정말 사랑하는 저로서는 눈이 좌우로 정렬 좌우로 정렬~


싱싱한 먹을거리가 가득합니다. 자연산 도다리 광어 등


게, 너도 내가 씹어먹어줄테다


요렇게 5만원인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아직 주문은 하지 않았습니다.



할머니께서 다른 손님 회를 떠주는 모습을 사진에 찰칵



게에 대해서 설명하시는 아저씨의 가운데 손가락, 욕이 아니므니다.


상호는 기억이 나지 않은데 아무튼 아저씨의 현란한 말솜씨로 이 집에서 먹게 되었습니다. 게도 2마리 추가 주문 완료.


넌 이미 내 배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자, 사진이 너무 많아 지니까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후후훗

낙산사 여행기 3편도 보고 오시면 좋아요.


2014/07/11 - [여행/맛집] - 여자친구와 함께 떠난 여행, 낙산사에 가다.


2014/07/11 - [여행/맛집] - 5월에 떠났던 낙산사 여행


2014/07/11 - [여행/맛집] - 양양 낙산사, 5월 여행 마지막 포스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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