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바로 화천 산천어 축제의 추억입니다. 아마 친구들과 함께 갔던 첫 번째 산천어 축제가 아닐까 싶은데요, 2009년 축제니까 꽤 오래되었네요.
사실 저 시절만 하더라도 축제의 규모는 지금처럼 크지 않았습니다. 물론 사람은 그때나 지금이나 많은건 마찬가지였지만 지금처럼 이것저것 여러가지 짬뽕처럼 막~한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최근에 갔던 산천어 축제는 뭐랄까, 너무 정신이 없었습니다.
2009년 산천어 축제에서 재미있던 추억도 있고해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
친구 진이, 자리를 잡고 낚시 시작.
이 친구는 왜 이러고 있을까요? ㅋㅋㅋㅋㅋ 외로운 친구 K.
전데요, 전 이상하게 나와서 스티커를 ㅋㅋㅋㅋ
꼬마애들도 열심히 낚시를 합니다. 왼쪽 아주머니분은 구두를...-_-
아까 엎드려서 구멍을 하염없이 쳐다보던 K군인데요..
표정이 우울한 이유가 있습니다..ㅋㅋ
이 친구가 낚시를 하다가
그 때 당시 최신 핸드폰인 모토로라Z였나? 아무튼 약정도 끝나지 않은 것을..
이 구멍속으로 퐁당 빠뜨렸습니다.
통화를 하다가 산천어가 낚시를 물자 너무 흥분한 나머지 핸드폰을 땅, 아니 얼음위에 두고 낚시대를 잡아 당기는데...핸드폰을 두는 곳이 바로 구멍에 그냥 풍덩.
역시나 외로운 친구 L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핸드폰은 어디갔나요?
1명을 제외하고 다들 재미있습니다.
근처 음식점에 왔는데요..
음...........음....
제가 아무리 입이 덜 까다롭지만 이건 정말 아니잔아~아니잔아~♪
일단 대충 배를 채웁니다.
중간에 이외수씨(?)와 사진도 찍고.
얼음 동굴에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아, 젠장 썩소
핸드폰을 분실해서 그런지 멘붕상태였던 K군.
화천에 소도 유명했나요?
예전에 비해서 최근에는 이런 탈 거리가 더 많아졌더라구요.
사진이 워낙 많아서(?) 나눠서 포스팅해야겠네요.
화천 산천어 축제의 추억 2부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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