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at 2014. 8. 6. 09:44
in 라이프 by ideah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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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시다시피 엽기적은 폭력과 가혹행위로 육군 28사단 윤 일병이 죽었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사건에더 더 경역했던 것은 목격자 어느 누구도 윤 일병의 사건을 보고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감기약을 처방받기 위해서 의무대에 갔는데 이아무개 병장이 욕설과 함께 앉았다 일어서기를 반복적으로 시키고 있었고 이날 의무대를 찾은 김아무개는 윤 일병의 가혹행위를 목격했지만 누구도 윤 일병의 편이 되어주지 않았습니다.
대대 연병장에서 응급처치 집체교육이 실시될 때 유아무개 하사가 행동이 느리고 대답을 똑바로 하지 않는다며 얼차려와 확성기로 폭력을 행사했지만 아무런 조처가 없었습니다. 그 당시 교육 인원은 무려 44명.
"분과가 서로 다르고 하여 신경쓰고 싶지 않아서 신고하지 않았다"
"포대가 다르고 남의 일에 신경쓰고 싶지 않아서 그랬다."
단 1명이라도 소원수리를 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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