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at 2014. 8. 14. 01:18 in 여행/맛집 by ideahole

어제 포스팅 "1박 2일 친구들과 부산 여행 추억 - 1"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부산에 대한 좋지 않은 기억이 반을 차지하고 있던 여행.


물론 사고 당사자는 제가 아니라 K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군은 2014년에도 자동차와 관련해서 운(?)이라고 해야하나? 지지리 복도 없는..


친구야 내 복을 조금 나눠주도록 할께. 옛다~!!


K군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처음입니다.


참고로 롯데와 LG의 경기였습니다.

친구 모자는 두산모자.


아, 나도 두산 유니폼.


그냥 다 롯데팬들이시더라구요.




저리치워.


파노라마로 찍었는데 중간에 움직이는 분이 있어서..사진이 괴랄스럽게 찍였네요.


야구장에 처음 와본 세 사람.

붕어는 NC로 갈아탔지만.










잠실이 가까워서 그나마 가장 많이 가본 경기장인데 거기와 다르게 사직구장은 원정석 응원 무대가 없었습니다.








쓰레기 봉지.

응원도 하고 쓰레기도 치울 수 있고.

롯데카드 광고도 하고.









뭔가 조금은 아쉬운 야구경기.

이젠 응원 쓰레기 봉지는 벗으렴. K군아.




다시 춘천으로 고고싱.


안전운전이 최고.


피곤하니까 잠시 휴게소에 들립니다.


경비는 1/3으로 나눕니다.




전날 이상한 소세지 빵을 먹어서 이번에는 라면과 밥.


밤길 운전 조심히.


치악 휴게소.


굿바이 부산, 웰컴 춘천.


그 뒤에 전 여친과 다시 부산을 방문하게 됩니다.

투비 컨티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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