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이사오면서 새로 포스팅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쉬는 날 간단히 춘천에서 나들이 가볼만한 곳, 구곡폭포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어디 멀리가는 것이 부담되고 높은 산에 등산하는게 힘들다면 큰 힘들이지 않고 가까운 구곡폭포는 어떤가요?
이제 여름도 거의 다 지나가고 걷기에 딱 좋은 가을이 다가오는데 구곡폭포에 갔다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본 사진은 4월쯤 찍은 사진입니다. 최근 모습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자연이 살아 숨쉬는 구곡폭포 관광지 입구입니다.
입구에 이런 조형물도 있네요.
구곡폭포관광지를 찾아주신 관광객들의 건강체크를 위해서 혈압측정기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평소 혈압이 높으신 분들은 체크해보세요. 무리한 산행은 금지.
저와 여친은 춘천에 살아서 입장료 50% 감면.
구곡폭포 뿐만 아니라 문배마을도 갈 수 있는데요 이 날은 구곡폭포만 갔다왔습니다. 입구에서부터 구곡폭포까지의 거리는 약 970m이며 15분정도 소요됩니다.
문배마을까지는 1840m이며 소요시간은 약 40분입니다.
걷다보면 이런 야생화(?)라고 하나요? 많이 보이는데 채집해가는 사람들이 있나봅니다.
눈으로만 구경하세요.
나의 재능은?
돌탑도 보입니다.
산의 힘찬 정기를 받아 건강과 행운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원 합니다.
돌 사이에 핀 이쁜 꽃.
구곡폭포까지 가는 길이 그리 험하지 않아서 별로 힘이 들지는 않습니다.
오르다보면 중간에 책도 읽고 가라고 이런 것도 있어요.
중간에 구곡폭포와 문배마을로 갈라지는 곳이 나옵니다. 확인하고 가세요.
구곡폭포에 거의 다 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저 위에 보이는 계단만 조금 올라가면 끝.
다람쥐 발견.
어디있나 보이시나요?
구곡폭포는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봉화산 기슭에 있는 높이 50m의 폭포입니다. 아홉 굽이를 돌아 들어가 있는 폭포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일명 구구리폭포라고도 합니다.
고생했다(?).
다음에는 문배마을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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