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at 2014. 9. 3. 06:00 in 여행/맛집 by ideahole

지난 포스팅에서는 무열왕릉에 갔다온 것을 포스팅했는데요 장소를 이동해서, 약 오후 4시 30분쯤 "김유신 묘"로 이동을 했습니다. 


분황사부터 시작해서 무열왕릉, 그리고 김유신 묘, 포석정은 모두 경주여행 첫 날 이동한 곳입니다. 정말 돌아다니면 돌아다닐수록 경주는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2박 3일로도 모자른 여행이었습니다.


아무튼 이번 포스팅은 김유신 묘입니다. 


간단하게 김유신 묘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사적 21호입니다. 충효동 송화산에서 남쪽으로 뻗어내린 구릉의 끝에 위치해 있으며, 흙을 둥글게 쌓아 올린 모양입니다.




일단 표를 끊고 입장을 합니다. 

가격은 1,000원입니다.



김유신 장군 묘를 보러 가는 입구의 모습입니다.




저기 드디어 김유신 묘가 보이는군요.


능은 밑둘레가 50m, 지름이 18m이며 높이는 5.3m입니다. 아래쪽에는 높이 1.2m의 십이지신상을 새긴 보호석이 둘러져 있는데 십이지신상은 평복을 입고 무기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몸은 사람의 형체이며 머리는 동물 모양입니다.




잠깐의 김유신 묘의 구경을 끝내고 포석정으로 이동합니다.








여름, 나무 그늘에 앉아 술 한잔 하고 싶군요.


근처 둘러보면 작은 다리도 보입니다.







포석정 입구 근처에 이런 사진도 있는데 가을에 오면 포석정은 이런 모습이겠네요.



포석정에서 바깥 마을을 바라보면 개인 주택 벽에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보이네요. :-)


다음 포스팅 예고

야경이 아름다운 "안압지"와 "첨성대"입니다.


¶ 같이 읽어보면 도움되는 포스팅

• 2014/09/02 - 2박 3일 경주여행코스 추천 - 분황사, 모전석탑, 당간지주

• 2014/09/02 - 2박 3일 경주여행코스 추천 - 신라 무열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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