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at 2014. 9. 4. 00:25 in 여행/맛집 by ideahole

안녕하세요, 지난 경주 여행 포스팅에 예고한 대로 오늘은 경주 안압지 야경 사진과 첨성대 여행코스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역시나 볼거리가 많은 경주이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바로 안압지와 첨성대의 야경 여행코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곳보다 사람이 월등히 많았습니다. 앞서 제가 포스팅한 글의 사진을 보시면 관광객이 별로 없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안압지와 첨성대의 야경을 보려고 하는 관광객들이 정말 많이 보입니다.


간단하게 경주 안압지에 대해서 알아보면 신라 왕궁의 후원이며 삼국통일을 전후한 시기에 조성되기 시작해서 문무왕에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1975년~86년 발굴조사에 의해서 유구가 밝혀졌는데 연못을 둘러싸고 있는 석축호안과 서쪽 호안변에서 5개의 건물지가 발견되었습니다. 


연못의 바닥에서는 신라왕족과 귀족이 사용했던 목선, 목상, 장신구, 주사위 등과 불교 미술품이 다수가 발견되었었다고 합니다. 안압지는 한국조경사에서 통일신라시대원지의 원형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안압지 입구에서 사진 촬영을 했습니다. 


저도 소심하게 안압지 야경 사진 촬영을 해봅니다. 밤이라서 그런지 경주도 날씨가 쌀쌀했었습니다.






위 동영상은 아이폰으로 안압지의 모습을 타임랩스 영상으로 촬영한 것입니다.

야경이 정말 이쁘네요. 많은 사람들이 경주 안압지의 야경을 구경하러 많이 방문했었습니다. 


연못에 반사된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다음에 또 경주에 휴가를 간다면 안압지는 필수로 들릴 것 같네요.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밤에 둥근 달이 떠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안압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첨성대가 있어서 걸어서 가보기로 합니다. 가는 길에 신라왕궁영상관도 보입니다.


천천히 경주의 시원한 바람을 느끼면서 저 멀리 보이는 첨성대를 보러 걸어갔습니다. 첨성대는 따로 입장료가 있지 않습니다. 

아, 안압지의 경우 성인 1명당 2,000원의 입장료가 있으며 주차비용은 무료입니다. 첨성대는 다 무료.



경주 처성대는 국보 제 31호입니다. 천체의 움직임을 관찰하던 신라시대의 천문관측대입니다. 선덕여왕때에 세워진, 현존하는 동양최고의 천문대로 알려져있습니다. 


첨성대의 야경이 이뻐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와있더라구요.



사람이 없는 짧은 틈을 타서 저도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요건 아이폰으로 셀카를 찍은...역시나 화질은...많이 떨어지는군요.


요건 아이폰으로 후면 카메라로 찍은 모습입니다.


다음 포스팅 예고

이번 포스팅이 경주 여행 첫째날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2박 3일 경주 여행의 둘째날인데 "경주 감은사지"로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지금까지 경주 안압지 야경, 첨성대의 입장료와 여행코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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