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행지 :: 주상절리 파도소리 길

올 여름 경주 2박 3일 여행 기록 포스팅입니다. 그 동안 제가 올렸던 글을 잠깐 소개(?)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경주 추천 여행지 :: 감은사지 삼층석탑, 문무대왕릉

• 경주 안압지 야경, 첨성대의 입장료와 여행코스

• 경주여행코스 - 무열왕릉에서 김유신 묘와 포석정으로 이동합니다.

• 2박 3일 경주여행코스 추천 - 신라 무열왕릉

• 2박 3일 경주여행코스 추천 - 분황사, 모전석탑, 당간지주

을 포스팅했는데요 오늘은 주상절리 파도소리 길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략하게 주상절리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드리자면 

"마그마에서 분출한 1000도씨 이상의 뜨거운 용암은 상대적으로 차가운 지표면과 접촉하는 하부와 차가운 공기와 접촉하는 상부에서부터 빠르게 냉각이 된다. 빠르게 냉각하는 용암은 빠르게 수축하게 되어 용암의 표면에는 가뭄에 논바닥이 갈라지듯이 오각형 혹은 육각형 모양의 틈(절리)이 생기게 된다. 이렇게 냉각 수축 작용으로 생긴 틈이 수직한 방향으로 연장되어 발달하면 기둥모양의 틈이 생기게 되는데 이를 주상절리라 한다."

경주 추천 여행지 주상절리 위치는 위에 지도로 첨부했습니다.

주상절리를 보러가는 초반에 벽화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적당히 좋고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서 걷기에 딱 좋았습니다.

뭔가 찌릉내(?)가 났던 장소...;;

중간에 이런 다리도 있습니다. 흔들흔들.

주상절리 근처에 이렇게 빨간 우체동도 있습니다. 이런 우체통은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부채꼴모양으로 펴져 있는 모습이 정말 신기합니다.

태어나서 주상절리는 처음보네요.

주상절리를 보는 그 마을 근처의 모습입니다.

마을에 마치 동피랑 마을의 벽화처럼 그림이 보입니다.

이 그림은 정말 잘 그렸더라구요.

정말 경주여행, 또 가고 싶은 곳입니다. 아직 2박 3일 경주 여행지 소개가 끝나지 않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경주 석굴암"입니다. 여기도 빼놓을 수 없는 곳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