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at 2014. 9. 12. 06:00 in 여행/맛집 by ideahole

이번 경주 여행 포스팅에서는 석굴암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석굴암에 대해서 미리 간략하게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석굴암은 신라 경덕왕 10년 당시 재상이던 김대성이 처음 건립하였습니다. 


건립 당시에는 석불사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경덕왕때에는 석굴암 외에도 불국사나 황룡사대종 등 많은 문화재들이 만들어져서 신라의 불교예술이 전성기를 이룹니다.


석굴의 평면 구조는 앞쪽이 네모났고 뒤쪽은 둥근모습입니다. 백색의 화강암재를 사용해서 토암산 중턱에 인공으로 축조된 깊이 14.8m, 높이 9.3의 석굴 안에는 보존불을 중심으로 둘레에 천부상, 보살상, 나한상, 거사상, 사천왕상, 금강역사상, 팔부신중상 등 총 39체의 불상을 조각하였습니다.


삼국유사에는 김대성이 전세의 부모를 위해서 건립했다고 전하는 석굴암은 신라 예술의 극치이자 동양 불교미술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평가되어서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등록되었습니다.


석굴암 구경하기 전에 바라본 경주


돈도 안넣고 보는 척







석굴암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입니다.





요 귀여운 다람쥐 녀석.






여기에도 다람쥐가 있답니다.


현재 석굴암은 공사중이었습니다.



석굴암의 평면도와 종단면도입니다.


다람쥐 구경은 석굴암에서 정말 자주 한 것 같습니다.






공사안내


미리 말씀드리자면 석굴암 사진은 촬영금지입니다. 그래서 안에 불상사진은 다른 것으로 대체합니다.







감로수에서 시원한 물도 먹어봅니다.


구경하고 나왔더니 벌써 어두컴컴하네요.


배가 고파서 사먹은 구운 밤, 익지 않은게 중간중간 섞여있었습니다.


다음 포스팅 예고 "경주에서 맛있는 한우파티"

경주에서 한우를 먹었는데 정말 맛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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