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at 2014. 9. 13. 04:30 in 여행/맛집 by ideahole

경주하면 불국사, 불국사하면 수학여행이 생각납니다. 분명히 수학여행으로 경주를 갔다왔지만 워낙 오래전 일이라 기억이 나는 것도 없고, 이런 저런 이유로 올 여름 휴가를 경주로 한 것이지요.


아무튼 이번 포스팅은 이번 여름 휴가 2박 3일 경주여행 중 "불국사"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다들 경주 불국사의 위치를 아시겠지만 제가 포스팅에 지도로 첨부하겠습니다.



불국사 입구입니다.




일단 불국사 입장권 인증샷입니다.



요런 호수도 보이구요.



천왕문입니다.





지금 보이는 것이 바로 청운교, 백운교입니다. 좌측에는 연화교와 칠보교가 있으며 가운데는 범영루라 합니다.



가운데 보이는게 범영루입니다.


다보탑입니다. 석가탑의 경우 공사중이었습니다.






여기는 관음전입니다.







소원을 말해봐!!


뭔가 귀여운 문고리입니다.





저희도 탑을 하나 작게 쌓아 올렸습니다.


탑을 쌓는 공덕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쌓은(?)분도 있더군요.


수 많은 작은 탑들의 모습입니다.





신라시대는 이렇게 화장실이 되어있었군요.




연화교, 칠보교 앞에서 사진 한장 찍어봅니다.





천천히 돌아다니면서 구경 잘했습니다.


불국사는 신라 경덕왕 10년에 재상 김대성이 발원하여 개창되고 혜공왕 10년에 완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조선 선조 26년 임진왜란 때 의병 주둔지로 이용된 탓에 일본군에 의해서 건물이 모두 불타벼렸었습니다.


그 후 대웅전 등 일부를 다시 세웠고 1969년~1973년 처음 건립 당시의 건물터를 발굴조사를 하고 대대적으로 복원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합니다.


1995년 석굴암과 더불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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